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무한도전 라디오 스타 (문단 편집) == 에필로그 == * 라디오데이 다음날인 2014년 9월 12일 굿모닝 FM의 원래 DJ인 전현무가 '''"'현무 DJ 돌아와요'라는 메시지를 많이 못봤다"'''며 공백을 아쉬워하지 않는 청취자들에게 서운해했을 정도. "역시 방송은 자리비우면 안돼, 누가 나와도 나온다니까"라는 말이 인상적. ~~그렇게 전현무는 또 다른 새 프로그램에 투입되고...~~ * 2시의 데이트의 DJ인 박경림은 (노홍철의 방송이) 큰 변화를 불러왔지만, 청취자들에게 선물을 마구 쏘는 바람에 없는 곳간이 거덜났다 하소연한다.[* 라디오 퀴즈쇼에서 결국 상품이 확정된 게 하나도 없는 상황이어서 그 반동으로 이것 저것 뿌려주려 했다. 예를 들면 여성 청취자에게 남성용 기능성 속옷을 보내주려 했을 정도로.][* 당연하지만 방송에서 상품으로 보내주는 물품은 진행팀에서 마음대로 구성하는 게 아니고, 해당 프로그램의 광고주에 따라 물품과 수량이 제한된다. 즉, 노홍철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상품을 받아온 것 이상으로 상품을 뿌려버리면서 자연스럽게 박경림이 줄 수 있는 상품의 숫자는 줄어든 것이다. 실제로 라디오의 생리를 잘 아는 하하가 유재석에게 푸른밤의 상품을 가져오라고 닦달한 적이 있다. 박명수는 이걸 알고 있었기에 과거 두시의 데이트를 진행했을 때 자기가 자기 라디오 스폰서를 섰으며 물론 목적은 박명수의 다른 사업 아이템 홍보용.] 게다가 더 큰 문제는 퀴즈쇼에서 노홍철 찬스를 2회 연속으로 성공해서 9개 상품을 확보한 청취자가 기다리고 있었기 때문. 화장품세트, 기능성 베개, 배달음식 이용권 2개, 호두과자 교환권 2개, 종합비타민, 탈모방지샴푸, 만두세트[* 본래 배달음식 이용권과 호두과자 교환권은 1개씩 주는 상품이다.]를 이미 가진 상황에서 그 청취자는 박경림 찬스를 사용했다가 실패해서 모든 상품이 날아가게 되자 박경림은 죄책감에 몸부림치다 노홍철이 준 선물의 절반만 보내는 걸로 마무리지었다. 노홍철과의 라디오 진행에 대해 허일후 아나운서는 "정말 재밌었다. 하지만 게스트 입장에선 박경림이 정말 반갑다."라고 정의내렸다. 이를 본인도 인식했는지 원래 DJ인 박경림에게 다음날 잘 수습해달라는 얘기를 했다.[* 노홍철이 박경림에게 보낸 문자 중 박경림이 공개한 문자 전문은 이렇다. '미안하다 경림아 오랜시간 쌓아놓은 귀한 세간살이를 한순간에 뒤집어 엎어놨어 재해관리 잘하고'] * 밤 10~12시를 책임지고 있는 꿈꾸는 라디오는 유재석이 일일 DJ를 하고 가면서 3부 시작할때 나오는 음성을 녹음해주고 가서 이 이후 부터 꿈꾸는 라디오 3부 시작시에는 유재석의 목소리로 녹음된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를 송출했다. * 특집의 마무리를 장식한 것은 바로 MBC 라디오의 자랑이자 상징인 배철수였다. 덕분에 그가 남긴 "저는 젊은 친구들이 라디오하고 친해졌으면 좋겠습니다. 그게 라디오를 25년째 진행하고 있는 제 바람입니다."라는 멘트는 역시 무게감이 다르다.[* BGM으로 버글스의 Video killed the radio star를 리메이크한 곡이 흘러나왔다.] 실제로 배철수는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와 무릎팍 도사에서 어떻게 하면 어린 세대들이 라디오와 친숙해 질 수 있는 지에 대해서 이야기하기도 했었다. 가장 오랜 기간 그 자리에서 라디오를 지켜온 DJ가 아직까지도 새로운 이들과 라디오를 친하게 하기 위해 새로운 시도를 한다는 점이, 현 MBC 라디오의 모토인 친근함과 새로움을 잘 보여주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